박도경(에릭), 오해영(서현진),
오해영(전혜빈), 박수경(예지원)
"모든 것은 오해로 시작되었다!"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이 미필적 고의로 서로의 인생에 얽혀가는 동명 오해 로맨스
인생 참 지지부진하다, 혹은 지겹게 갈등이 계속된다 싶을 때,지금까지와는 다른 선택을 할 타이밍이 온다.
미래가 보이는 한 남자. 미래의 상황을 바꿔보려고 애쓰지만, 미묘한 변주만 있을 뿐, 상황은 바뀌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