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영(박주미), 이시은(전수경), 부혜령(이가령)
송원(이민영), 박해륜(전노민)
"이 땅의 반은 여자, 반은 남자다"
모든 사람에게 마치 산소와 같은 사랑. 산소가 없으면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 것처럼 진정한 사랑은 영혼이 안정되며 행복을 느낀다. 부와 명예를 맘껏 누려도, 제대로 된 사랑을 못하면 대부분 공허하고, 부와 명예가 없는 삻이어도 나만의 사랑이 옆에 있으면 인생이 즐겁고 충만하다. 그래서 누구나 평생을 사랑하고 꿈꾸고 갈망하고, 나이들어 얼굴에 깊은 주름이 패어도, 하루에 몇번씩은 사랑이란 단어를 떠올린다. 행복하기 위해서